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녹음이 한창 풍성해지는 6월. 오늘은 자연이 아름다운 곳 제주도의 6월 가볼만한곳을 하나 들고 왔어요. 바로 걷기 좋은 길인 사려니숲길입니다. 작년 6월 초와 중순에 각각 담은 사진인데 사진을 다시 보니 저 곳으로 가서 한 번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지네요.
작년 6월 11일 사려니숲길을 찾았을 때는 비가 살짝 내리고 있어서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사려니숲길에는 온대성 수종인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도 많이 나구요. 무엇보다 공기가 정말 신선하다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사려니숲길 남조로입구에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온대성 나무! 국내 육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자연 풍경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뉴질랜드와 무척 흡사한 느낌의 제주도 숲길이에요.
자연은 아들에게 아주 귀중하며 재미있는 놀이터입니다. 아들이 자연에서 발견한 나무를 가지고 재미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어요.
사려니숲길에 서식하고 있는 난대성 식물들.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사려니숲길은 제주도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죠. 친구들끼리 혹은 연인끼리 놀러와서 기념촬영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나무는 관리를 위해서 이렇게 번호화 되어서 관리 중인 것 같아요.
남조로입구에서 물찻오름으로 가는 송잇길 숲인가요? 피톤치드 가득 뿜어 나오는 아주 상쾌한 산책로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닦여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을 걸으며 자연에 대해 혼자 배우고 있는 아들! 아름다운 자연 우리 어린이들에게 잘 물려주자구요.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한달살기 하던 작년 6월. 부모님이 겸사겸사 제주도로 여행을 오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6월 초에 찾았던 사려니숲길을 6월 말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비자림로에서 시작되는 사려니숲길을 가보기로 했어요.
사려니숲길 입구! 시간이 약간 늦어서 공식 탐방 시간이 얼마 안 남았더군요. 그래도 잠깐 들어가서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려니숲길 산책로! 녹음이 싱그럽고 더운 날에도 햇빛이 가려지는 곳이라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신비로운 사진 찍기에도 사려니숲길 만한 곳이 없습니다.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아내의 사진을 담아봤어요.